(원피스 추측)로저의 능력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갑자기 생각나는 건데, 로저는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가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페드로가 로저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느꼈는데요

거기서 로저가 페드로에게 자신에게는 시간의 제한이 있다고 했죠.

 

그건 불치병으로 인한 시간의 제한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뇌피셜로 본다면

 

로저는 현시기(오황루피)보다 더 먼 미래에서 나타난 사람이고

로저가 과거로 돌아가기 전, 그 시기는 이미 검은수염해적단 또는 록스해적단으로 인해 지배당한 세계라 생각합니다.

로저역시 거프와 함께 록스해적단과 싸운 것은 세계의 균형을 위해서였고

샹크스도 세계의 균형을 위해서 함부러 나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뎅이 있던 로저는? 레일리와 처음 만난 로저는?

그 로저는 바로 미래에서 과거로 온 로저라고 생각합니다.

로저는 젊은 나이에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와 레일리를 만난 것입니다.

 

그럼 로저는 왜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 온 걸까?

 

그것은 미래에서 루피라는 사내를 본 것입니다.

미래에서도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로저는

해왕류들로 부터 루피라는 존재를 듣게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ㅋㅋ※

 

예)

해왕류 1 : 그 사내야 말로 그 일족에서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했는데..

해왕류 2 : 이제 그 일족은 어떻게 되는 거지..?

해왕류 3 : 그 일족은 OOO라고 말했어! 마치 우리가 찾던 왕이야!

 

이런 소리를 들은 로저는 그 일족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포네그리프라는 걸 알았고, 만물의 소리를 듣게되어 미래에서 어느정도의 정보를 보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로 온 로저는 그 일족을 찾기위해 돌아다녔고, 죽기까지 결국 찾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로저는 왜 굳이 과거로 돌아가 루피를 찾아 다녔나? - 결론

 

1. 미래에 멸망한 세계에서 살고있는 로저는 해왕류의 대화를 듣고 그 일족(루피)라는 존재를 찾기위해 미래로 떠난다.

2. 미래에서 루피는 검은수염 해적단이나 록스해적단에게 패배하여 결국 세계는 엉망이 되어버림

3. 로저는 과거로 돌아가 루피를 도와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생각이였음

4. 하지만 수명이 짧아 로저는 결국 죽게되고, 그 의지를 샹크스가 이어 샹크스가 루피라는 사내를 마침내 찾아 냄

5. 샹크스는 로저의 의지를 따라 루피를 돕게되고 결국 루피일당은 검은수염 해적단 또는 록스해적단 또는 세계정부와 싸워 원피스를 찾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