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히어로 등급 S 목록

(히어로 협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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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등급 히어로

 

히어로 등급 1위 블래스트

(행방불명)

 

(히어로 협회는 활동 중지로 은퇴라고 간주하는 게 대다수다. 다만 큐브를 회수하며 신에게 대항하고 있는 모습으로 리메이크 183화에서 본인이 직접 사이타마 일행앞에 등장했다. 싯치를 포함한 협회의 간부들조차 블래스트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으로 보아 연락두절이기도 한 듯 보인다. 행방불명되기 전까지 쌓아놓은 실적이 어마어마한지, S급은 실적으로 순위를 정하기에 원래라면 행방불명이 된 이후 실적에서 밀려 순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엄청나게 강한 것 같다..)

 

제2위 전율의 타츠마키

 

사이타마와 블래스트, 그리고 킹과 전력이 나오지 않은 메탈 나이트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히어로측 최강자이다. 현재까지 나온 용급 괴인들 중에서 타츠마키 이상의 강함을 가졌다고 묘사된 존재는 없었다. 사이코스에게 뇌를 다치고 피를 토할 정도로 약화된 상태에서도 용급 괴인 검은 정자를 가볍게 원킬 냈었고, 황금 정자를 순식간에 죽인 가로우를 유일하게 잠깐이나마 멈춰 세우기까지 했었다. 사실상 사이타마와 블래스트를 제외하면 히어로계의 최정점이라 할 수 있다. 사이타마는 무명이고 블래스트는 행방불명이기 때문에 세간에서 평가하는 히어로계의 최강자로  알려져 있다.

 

 

제3위 실버 팽(은퇴)

 

S급 상위권의 히어로답게 신체 능력이 노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귀급 괴인 천공왕을 일격 사시 키고이아이안의 팔까지 잘라낸 용급 괴인 메르자르가르드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었다. 게다가 작정하고 달려들 경우엔 용급 하위권 괴인 정도는 한 방에 죽일 정도의 공격력 또한 지니고 있었다. 반사신경 또한 수준급으로, 순살 당한 용급 중 하나인 추남 대총통과 잇몸의 경우 실버팽의 공격에 반응조차 하지 못했었고, 홈리스 황제의 무수한 광탄을 피하면서도 검은 정자의 무수한 분열체들을 조각냈었다. 이후에는 후부키에게 육체 강화를 받은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포치의 광탄세례를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제4위 아토믹 사무라이

 

S급에서도 손꼽히는 살상력과 공격 속도를 지닌 상위권의 강자이다. 대표격 기술인 '아토믹 참'으로 순식간에 수많은 참격을 날려 어지간한 용급 괴인까지도 조각내 버릴 수 있다.

 

제5위 동제(이탈)

 

S급 내에서는 '랭킹=사회 기여도'지 '랭킹=강함'이 아니다. 킹이 최강의 남자라 불림에도 불구하고 1~5위가 아닌 중위권에 머무르는 이유가 바로 괴인 처리 실적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동제는 S급 상위권에는 조금 못 미치는 전투력을 보였지만 참모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데다 공적을 많이 쌓았기에 순위가 높고, 초합금 쿠로비카리나 섬광의 플래시는 실력은 굉장하지만 활동을 많이 안하기에 순위가 낮은 것이다.

동제가 아직 어리다는 조건이 있으니 성장하게 되면 그의 기술력과 신체능력이 성장해 다른 히어로들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과 성장성만큼은 어느 히어로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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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위 메탈 나이트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원격조종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이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히어로. 엄청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천재 박사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동제조차도 우습게 볼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한다. 위의 이미지는 첫 등장할때 나온 로봇이고 용도에 따라 수많은 로봇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등장할 때마다 로봇이 바뀐다.

 

제7위 킹

 

아주 강력한 S급 히어로인 킹의 모습은, 사실 의도치 않게 얻은 가짜 모습이다. 킹은 그냥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백수 오타쿠이며, 재능이라고는 오직 게임 실력밖에 없다. 어쩌다 보니 운이 너무나도 좋아 괴인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상청벗이 살아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제8위 좀비맨

 

'좀비맨'이라는 히어로 이름에 걸맞게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지가 날아가고 목이 잘리고, 불에 태워져도 죽지 않고 재생하는, 그야말로 좀비 같이 질긴(사실상 좀비보다도 훨씬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신체 능력만으로는 S급이라고 보기 애매한 좀비맨의 아이덴티티로, 이 재생력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달라붙어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 적이 지칠 때까지 싸우다 숨통을 끊는다.

 

 

제9위 구동기사

 

전투씬 자체가 없었으나, 리메이크 160화에서 용급 괴인 냐앙을 압살하며 평가가 급상승했다. 용급 괴인을 단독으로 처리 가능한 시점에서 못해도 S급 중위권 이상이다. 냐앙에게 압승을 거둘 수 있던 것은 미리 전투를 관찰하며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이고 정공법으로는 치명타는 맞추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본인 입으로 밝혔지만, 어쨌든 용급 괴인의 공격에도 별 피해가 없는 방어력과 용급 괴인을 살상할 정도의 화력만큼은 위협적이다.

 

제10위 돈신

 

적 괴인을 통째로 먹어치우는 것은 물론 아군을 삼켜 안전지대로 옮기는 등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준다. 작중 표현된 모습으로 보아 덩치를 가리지 않고 뭐든 삼킬수 있도록 턱뼈나 위장을 비롯한 신체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정도의 크기까지 삼킬수 있는지는 불명. 또한 통채로 삼킨 적이 살아서 내장에서 발악을 해도 버티는 강한 내부 방어력과 발악하는 적을 금방 잠잠하게 만드는 강력한 소화 능력이 있다.

 

제11위 초합금 쿠로비카리(은퇴)

 

히어로 협회 공인으로 실버팽과 육탄전 투톱으로 평가받는 S급 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강자다. 실버팽이 무술을 통한 기교, 기술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캐릭터라면, 쿠로비카리는 순수한 육체의 강함과 내구력이 강조되는 편이다. 작중 묘사로 인해 쿠로비카리는 작중에서 단독으로 용급 괴인을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히어로로 추정되었고, 드라마 CD에서 아수라 카부토와의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정면 승부로 15분 만에 승리하면서 사실이 되었다. 또한 원펀맨 리메이크 189화에서 이블 천연수의 수압공격에도 아무런 상처 하나없이 이블 천연수를 압도하며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제12위 번견맨

 

원작과 리메이크를 통틀어서 큰 활약을 하지 않았기에 S급 내에서도 정확히 어떤 수준의 강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리메이크에서 가로우와의 싸움으로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해졌다.

 

제13위 섬광의 플래시

 

소닉처럼 초고속능력을 가졌지만, 이름에서의 차이처럼 그 실력은 최소 한수 위로 보여진다. 세계관 내 손꼽히는 속도를 낼 수 있는 히어로로 일격에 적을 해치우는 것을 기조로 삼는다. 주 공격수단은 검과 비각술로 섬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의 속도는 최소한 용급 상위 괴인이나 용급 중에서도 속도에 특화된 괴인이 아니면 대응하기가 어렵다. 귀급까지의 괴인들은 플래시를 앞에 두고 말을 하다가 순식간에 죽는 장면이 허다하다.

 

 

 

제14위 귀신 사이보그(제노스)

 

원펀맨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사이타마가 세계관 최강자의 허무함, 외로움, 그리고 어두운 세계관과 대치대는 개그 캐릭터라는 작품 내 부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라면 제노스는 빌런과 괴수들의 위험성을 몸으로 상대하며 어두운 세계관 자체를 실감나게 표현해주는 역할이다.
나름 성장형 주인공이긴 한데 본인이 성장한 것 이상으로 강한 상대를 만나다보니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고 있다.

 

제15위 금속 배트(이탈)

 

별다른 능력은 없지만 기합과 배트 하나로도 귀급 괴인을 일격사시키고 상황에 따라서는 용급 괴인을 상대할 능력도 있는 무투파 히어로이다. 히어로 네임에 걸맞게 가지고 있는 장비가 금속 배트 하나뿐인데 이걸로도 잘만 싸운다. 도대체 배트의 재질이 뭐길래 이렇게 단단한건지 의문이었지만 11권 번외편에서 이유가 나왔는데, C급 히어로 시절에는 평범한 방망이를 들고 싸웠지만 두말할 것도 없이 괴인들을 몇대만 두들겨패면 바로 박살나서 S급으로 올라가면서 받는 특혜로 돈신의 '고칼로리 거대 도시락', 검은빛의 '거대한 덤벨' 처럼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금속 배트를 요구했다.

 

제16위 탱크톱 마스터

 

작중에서의 안습한 행보와 그 찌질한 탱크톱 군단의 리더라는 점에서 저평가를 많이 당하지만, 엄연한 S급 히어로답게 한 손만으로 건물 콘크리트 파편을 집어던져 수백 미터 상공에 떠 있던 우주선에 타격을 가한 것만 해도 신체 능력이 발군이며, 근력으로만 따지면 S급에서도 충분히 인정받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같은 콘셉트지만 대놓고 상위호환인 초합금 쿠로비카리나 컨셉은 다르지만 용급 괴인을 능가하는 육체 능력을 보유한 실버 팽보다야 한참 약하긴 해도 직위와 강함을 통해 탱글탱글 프리즈너와 더불어 S급 히어로 중 순수 근력만으로는 실질적인 3, 4위를 다툴지도 모른다. 물론 쿠로비카리와 비교하기는 아무래도 힘들지만, 간간히 묘사되는 바로는 프리즈너보다는 조금이나마 강한 듯 하다.

 

제17위 탱글탱글 프리즈너

 

S급에서는 최하위지만 평범한 히어로들 사이에서는 손에 꼽는 수준의 강자. A급 1위에 머물고 있는 아마이마스크의 민폐로 S급 히어로의 커트라인이 본래 취지보다도 훨씬 높아졌는데, 여기에 당당히 입성해 있다는 것으로도 프리즈너의 강함은 이미 증명된 셈이다. 실제로 프리즈너가 거주하고 있는 취개옥이라는 감옥 자체가 각지에서 온 인간흉기 범죄자들을 가둬놓는 곳이고, 그만큼 벽도 강철로 만들어져 튼튼한데 그걸 매번 부수고 탈옥하는 것과 범죄자들의 보스로 군림하고 있는 것도 그 정도로 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취개옥을 뚫고 나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음속의 소닉 왈 '해머헤드의 슈트의 힘을 가볍게 뛰어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