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카타르전 치르고 코로나19 확진

황희찬 코로나 확진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17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에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번 A매치 기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대표팀 선수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에 황희찬까지 총 7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입니다.

 

황희찬은 지난 17일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에 2대 1 승리를 거두며

A매치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대표팀 이창근, 정태욱, 엄원상, 구성윤, 권경윤과

스태프 5명은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1차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들은 자택이나 파주 NFC에 2주간 격리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밖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의료진과 함께

격리 생활을 하다 축구협회가 준비한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황희찬은 현지에서 독일 프로축구 리그 소속팀으로

바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복귀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카타르 전 경기에서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인

우리 국가대표팀들이 오랜만에 복수에 성공을 했습니다.

이강인도 대표팀에 합류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강인 팬 ^^;;)

 

황희찬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