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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멘시티" 이적설?

by 뉴게이트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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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클럽에 이어 맨시티까지 이강인을 레이더망에 포착했습니다.

알라베스를 상대하는 이강인의 발끝을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해서 이강인을 지켜보는 멘시티는

메시까지 영입을 노리는 중입니다.

만약에 이강인과 메시가 멘시티에 가게 된다면

U-20 골든 볼 듀오가 결성하게 됩니다.

 

 

이강인은 올해 프리시즌 기간에 핵심 자원으로 부상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다니 파레호, 호드리구 모레노 등

기존의 베테랑들을 방출하고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꾸렸습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설득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제껏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이강인은 지난해에 이어 한 번 더 팀을 믿기로 했습니다.

 

얼마간은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했습니다.

이강인은 비시즌 친선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레반테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다시 로테이션 멤버로

돌리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간 이강인은 리그 8경기(3 도움)에 나섰지만,

풀타임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에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을 얻기 위해

발렌시아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발렌시아 측은 이강인에게 계속해서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강인 측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에서 페란 토레스(20)를 영입,

성공을 거둔 맨시티는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토레스는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발렌시아에서 주축으로 뛰었지만 올 시즌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맨시티 이적 직후 토레스는 자신과 이강인이

베테랑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는 맨시티에서 총 10경기에서 4골 2 도움을 올렸습니다.

소속팀의 활약으로 토레스는 최근 A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

지난 18일에는 독일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토레스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맨시티는

이강인에게도 손을 뻗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강인의 계약 종료일은 2021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선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그를 팔아야 합니다.

 

 

날아라 슛돌이부터 이강인의 팬으로서

이강인이 멘시티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더라도

정상급 선수들과 훈련을 하며 좋은 경험을 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멘시티로 가서 잘 성공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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