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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정보/알고보면 재밌는 이야기

재미있는 옛날 드라마 추천! (SBS편)

by 뉴게이트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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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게이트입니다.

요즘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있어야하는 시간이 많아졌죠?

저 역시 그래서 매일같이 드라마를 챙겨봅니다.

 

저는 요즘 드라마는 잘 보지않고, 예전 드라마를 많이보는데요?

오늘은, 제가 봐왔던 재미있는 옛날 드라마를 추천해주려고 합니다.

 

 

1. 자이언트 2010.05.10. ~ 2010.12.07.(60부작)

최고 시청률 : 38.2%

 

이범수와 박진희, 황정음과 주상욱, 정보석과 박상민, 이덕화, 이기영, 윤용현, 김학철, 이효정, 손병호, 김정현, 임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여진구와 남지현, 김수현 등 그 시대의 최고 신인배우들이 아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출연진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드라마 자이언트가 대단했던 이유는, 그들의 연기 또한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악역으로 빛났던 정보석(조필연역)을 필두로,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연기가 최상급이었습니다. 정보석은 정말, 소름 돋는 연기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했고, 정보석이 연기했던 조필연은 최고의 악당으로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조필연(정보석)의 욕심으로 인해 한 가족이 모두 헤어지고, 진한 우정또한 깨지고 말았었습니다. 그들은 후에 조필연과 싸우기위해 힘을 키웠고, 복수를 주제로하는 드라마 중에서는 제가 뽑은 드라마 중 No.1입니다.

 

 

 

2. 추적자 2012.05.28. ~ 2012.07.17.(16부작)

최고 시청률 : 22.6%

 

 

교통사고와 의문사로 17살의 딸과 사별하게 된 현직 강력계 형사. 그리고 한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바로 형사의 딸을 치여서 의식을 잃게 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딸이 회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권력욕에 빠져있는 국회의원은 자신의 대의와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수 없이 형사의 딸을 의문사 시키게 되면서 형사와의 갈등과 대립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2012년 5월 28일에 첫회가 방영되고 나서 국회의원인 주인공이 자신의 욕심과 권력을 위해 어린 소녀를 살해시키는 극단적 행위에 대한 부분을 비판하거나 질책하는 의견이 있기도. 또 형사의 딸이 위독한 상황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간신히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욕에 의해 살해되는 모습에 분노하는 시청자도 많았습니다.

 

 

3. 옥탑방 왕세자 2012.03.21. ~ 2012.05.24. 20부작

최고 시청률 : 14.8%

 

처음에는 단순한 개그물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평행이론에 가까운 수사극에 가까워 졌습니다.

 

300년의 시간을 타임슬립해 현대로 온 조선시대 왕세자가

과거와 미래로부터 평행이론되는 점을 파악하고

미래로부터의 사건들로 인해 과거의 사건을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3개의 드라마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오늘도 옛날 드라마를 한 편 보면서 잠을 자야겠네요 ^^

모두 즐거운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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